다크비 "퍼포먼스로 인정받는 그룹되고 싶어요" [인터뷰]

인터뷰 2021. 04.01(목)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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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다양한 성장통을 음악으로 표현해왔던 다크비가 마침내 성장서사에 마침표를 찍고 강렬한 새 출발을 알린다.

다크비가 데뷔 1년 만에 첫 정규 앨범 ‘The dice is cast’를 선보였다. ‘The dice is cast’는 청춘, 사랑, 성장을 통해 성숙해진 다크비가 본격적으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는 포부를 담아 데뷔 앨범부터 풀어온 4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장식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줄꺼야 (ALL IN)’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주겠다는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거침없고 개성 강한 랩과 감성적이면서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꽃에 비유해 감성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Flower Less’, 긴 연애의 끝에 비로소 진정한 이별을 하고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바라는 내용을 담은 락 힙합 장르의 ‘Real Love’, 역대 시리즈 앨범의 타이틀 곡 ‘난 일해 (Work Hard)’, ‘미안해 엄마 (Sorry Mama)’, ‘오늘도 여전히 (Still)’를 비롯해 전 시리즈 앨범의 수록곡인 ‘퐁듀 (Fondue)’, ‘Tell’em Boys’, ‘Tell Me Tell Me’, ‘Samsung’까지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돌아온 다크비는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컴백과 동시에 ‘줄 꺼야’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뷰 돌파, 국내 음원차트인 등의 쾌거를 이루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성장형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다크비의 2021년이 기대된다.

첫 정규 앨범 ‘The dice is cast’ 발매 기념으로 진행된 더셀럽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다크비가 전한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설렘부터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풀어봤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 ‘The dice is cast’을 발매한 소감.

GK: 데뷔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데뷔 2년차가 되고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되어서 새삼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전보다 더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많이 성장한 다크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찬: 첫 정규 앨범은 'The dice is cast’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뜻이다. 던져졌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다크비만의 장점 색깔을 더 극대화해서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

▶4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4부까지 쉼 없이 달려온 만큼 지난 1년의 활동을 통해 많이 성장했을 것 같다.

룬: 우선 저희가 데뷔 초부터 기획했던 4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자, 첫 정규 앨범을 발매 한다니 벌써 우리가 이만큼 달려왔나 싶을 정도로 감회가 새롭다. 되돌아보면 함께 해준 BB분께 너무 감사하다. 1년 동안 꾸준히 달려오면서 멤버들 각자 분명히 성장을 했다고 생각한다.

디원: 우선 처음에는 카메라 앞에서 간단한 멘트만 하는 것도 엄청 긴장 했었는데 지금은 카메라 앞에서 훨씬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실력적으로나 비주얼 적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웃음)

이찬: 멤버들 각자 성장한 부분이 다를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무대 위에서의 노련함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정말 1년동안 쉼 없이 달려오느라 멤버들끼리의 사이도 훨씬 돈독해졌다.

▶타이틀곡 ‘줄까야’에서 멤버들이 생각하는 킬링 포인트.

희찬: 앉아서 추는 안무 중에 도미노 구성으로 섹시하게 웨이브를 하는 브릿지 구간이 있는데 딱 그 부분이 저희의 섹시함을 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킬링 포인트 파트라고 생각한다. 눈 여겨 봐주시면 좋겠다.

해리준: 리더 이찬 형의 파트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희 다크비 특유의 퍼포먼스가 잘 드러나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이찬 형의 랩 또한 굉장히 멋있다.

준서: 마지막 아웃트로 댄스를 폭발 시키는 부분을 킬링 포인트로 꼽고 싶다. 그 부분이 다크비의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파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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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다크비만의 매력은 무엇인가.

D1: 이번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로 인정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 저번 활동은 밝고 힙한 사랑스러운 느낌의 컨셉이었다면 이번 활동은 다크하고 애절한 느낌이다.

GK: 더 발전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지난 활동에는 밝고 신나는 무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다크하고 시크한 다크비의 모습을 보실 수 있다.

유쿠: 올해 20살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 앨범을 통해 멋있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노래적으로도 퍼포먼스 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K팝 보이그룹들 가운데 다크비만의 강점.

이찬: 전 앨범들을 포함해서 항상 퍼포먼스를 저희가 창작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퍼포먼스’라고 말할 수 있다.

해리준: 누구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다.

▶다크비가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테오: 아무래도 항상 같이 지내다 보니 서운한 일도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솔직하게 대화를 하기도 하고, 무거운 분위기 보다는 재밌고 활기찬 분위기로 서로에게 기대며 멤버들과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GK: 저희는 24시간을 같이 있다 보니 이제는 얼굴만 봐도 서로를 알 수 있다. 다 같이 밥을 먹거나 자기 전에 고민상담도 하고 소통을 항상 자주 하는 편이다.

유쿠: 같이 운동을 하고 개인적으로는 서로 장난을 치면서 팀워크가 다져지는 것 같다. 씻을 때 형들에게 “먼저 씻으세요”라고 말하고 형들이 씻는 준비를 하려고 하면 바로 저나 준서형이 달려가서 먼저 씻는다.(웃음)

▶이번 앨범을 통해 원하는 수식어 혹은 목표가 있을까.

이찬: 창작돌. 타 그룹과 비교했을 때 저희가 제일 자신 있는 것은 모든 면에서 창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작돌로 불리고 싶다.

테오: 그동안 발매한 세 장의 미니앨범과 이번 정규 1집까지 다 다른 컨셉으로 저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무지개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희찬: 열정돌. 어떠한 일에도 열정을 가지고 항상 열심히 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

▶ 올해 데뷔 1주년을 맞은 만큼 다크비에게는 남다른 해가 될 것 같다. 2021년 이루고 싶은 목표는.

희찬: 올 해 대중 분들께 확실하게 ‘다크비’를 각인시키고 싶다. 차트인도 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룬: 이제 데뷔 2년차가 됐다. 조금 더 대중 분들에게 ‘다크비’라는 그룹을 알리고 싶다.

준서: 후배 가수들의 좋은 표본과 롤모델이 되고 싶다.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한 마디.

​룬: 전 앨범 활동이 끝나고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했는데, 늘 같은 자리에서 저희를 기다려주고 변함없이 좋아해 주시는 팬 분들이 있기에 저희도 더욱 힘내서 이렇게 빠른 시일에 찾아뵙게 됐다. 언제나 우리 BB분들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번 활동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자.

GK: 정말 감사하게도 빠르게 또 BB분들에게 우리의 새로운 무대를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공백기 때도 활동할 때도 항상 너무 많은 힘과 사랑을 주시니 그것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

유쿠: 이번에 정말 빠르게 컴백했다.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는 팬들도 많은데 편지는 어디에 있어도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우리를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주는 BB들이 있어서 정말 힘을 받고 있다. 그리고 더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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