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학폭 의혹' 이나은, 광고계에서 줄줄이 손절…위약금 어쩌나

가요 2021. 03.03(수)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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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에이프릴 내 왕따, 학폭 논란에 휩싸인 이나은이 방송 활동을 비롯해 브랜드 모델 계약에도 줄줄이 차질을 빚게 됐다.

최근 이나은은 식품부터 약품, 주류, 쥬얼리 브랜드에 단독 모델을 맡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에이프릴 이현주가 과거 팀 내 왕따를 당한 사실이 폭로되고 이나은의 인성논란, 학폭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브랜드 모델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각종 브랜드 측은 광고 영상, SNS 등에 이나은 지우기에 나섰다. 삼진제약은 생리통 전용으로 만든 신제품 게보린 소프트의 광고 모델로 이나은을 발탁했다. 이후 게보린 공식 SNS를 통해 브이로그 콘셉트 등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 홍보했다. 하지만 현재 삼진제약 측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듯 관련 광고 영상을 모두 내린 상태다.

동서식품도 이나은 지우기에 발빠르게 움직였다. 왕따 의혹이 제기된 후 포스트 오곡코코볼바 광고 영상의 댓글을 중지시켰으나 현재는 영상 자체를 삭제했다. 에이프릴의 왕따설 논란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동서식품은 광고를 잠정 중단하고 향후 모델 활동 지속 여부를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불과 몇일 전까지 제이에스티나 홈페이지 상단에 신상백을 들고있는 이나은의 화보가 걸려있었지만 현재는 해당 홈페이지 에서 이나은을 찾아볼 수 없다.

한편 이나은은 광고 모델 외에도 곧 출연을 앞둔 방송 활동에 직격탄을 맞았다. 3일 SBS ‘맛남의 광장’ 측은 방송에 출연한 이나은의 분량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나은이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중이던 ‘모범택시’에도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모범택시’ 측은 2월 진행 예정이던 홍보 영상 촬영을 취소, 촬영 스케줄을 조정 중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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