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처벌 청원, 34만 돌파 "강력한 처벌과 수사해달라"

방송 2021. 01.14(목)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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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딥페이크(deepfake)를 이용한 성범죄에 대한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34만명의 동의를 기록했다.

14일 오후 5시 30분 기준 현재 참여인원은 34만 828명이다. 청와대 답변을 들을 수 있는 20만 명의 동의 조건을 충족시킨 후에도 청원에 참여하는 이들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당 청원은 지난 13일 '여성 연예인들을 고통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 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청원인은 "여성 연예인들의 딥페이크라는 기술에 고통을 받고 있다"며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을 사용해 가짜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여성 연예인들이 성적 범죄 행위의 피해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불법으로 해당 딥페이크 영상이 판매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인 여성 연예인들의 영상은 각종 SNS에 유포되어 걷잡을 수 없어 커지고 있으며, 성희롱, 능욕 등 악성 댓글로 고통받고 있다"며 "딥페이크 사이트 이용자들의 강력한 처벌과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에 특벙 부위를 영화 CG처럼 실감나게 합성하는 영화합성물인 딥페이크 기술은 상용된 후부터 여러 여성 연예인들의 피해로 전해졌다. 이를 이용한 네티즌들은 음란물에 여성 연예인의 얼굴 등을 삽입했고 설현, 제니, 쯔위, 아이유 등이 딥페이크 피해를 입어 법적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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