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양모, 학대 증거 추가? “발 잡고 3초간 거꾸로 들어”…변호사 “영상 無”

문화/사회 2021. 01.14(목)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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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정인이의 양모 장씨가 정인이를 학대한 증거가 추가로 발견됐다.

14일 중앙일보는 지난해 8월 남편의 전 직장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뒤 정인이의 발을 손으로 잡고 허공에서 약 2~3초간 거꾸로 들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후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정인이를 유모차에 태워 건물 밖으로 나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뿐만아니라 밖에서도 학대를 이어간 것이다.

남편 안모씨의 전 직장 관계자는 해당 장면을 보고 의아해 사건화될 것을 대비해 녹화를 해뒀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양부모의 변호인 중 한 사람인 금교륜 변호사는 “그날 엘리베이터에 관련 영상들을 수사기관에서 모두 확인했지만 거꾸로 발을 잡고 있는 영상은 없었다. 정인이가 탄 유모차를 벽에 부딪히게 한 행동은 있지만, 거꾸로 들거나 그런 행동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해 향후 사건 조사 방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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