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이다인 부탁 거절 “주원 옆에 있어야”

방송 2020. 09.26(토)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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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앨리스’에서 김희선이 이다인의 부탁을 거절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김도연(이다인)은 윤태이(김희선)에게 “박진겸(주원)을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느낌이 드냐”고 물었다.

윤태이는 김도연에게 질문의 저의를 물었고 김도연은 “교수님이 누구든, 어떤 존재든 진겸이 곁에 안 계셨으면 좋겠다. 지금 나, 진겸이를 좋아하는 여자가 아니라 친구로서 하는 말이다. 진겸이가 너무 걱정돼서.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던 애”라고 박진겸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겸이 10년 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그래서 이제 아는 것이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자기가 어머니한테 어떻게 했는지, 얼마나 힘들게 사셨는지 자각했다. 교수님이 옆에 계시면 어머니를 자꾸 떠올릴 것”이라며 “더 이상 옆에 안 나타나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그러나 윤태이는 “형사님 친구 참 잘 뒀다”고 말문을 열면서 “평행세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진짜 순례길 같이 갈 수 있겠다”고 했다.

이어 “나도 미안한 말이지만 형사님 옆에 있어야한다. 형사님한테는 내가 지금 필요하다. 나를 보면서 어머니를 떠올리는 건 마음이 아프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앨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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