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전은진 “큰 아이, ‘엄마 모시고 살 것’이라는 말이 기특하고 고마워”

방송 2020. 09.17(목) 08:05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전은진 씨가 아들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기원 씨의 사랑 깊은 집’ 4부가 그려졌다.

3년 전 뇌전증으로 쓰러진 전은진 씨는 사람들의 시선에 공황장애까지 앓았다.

전은진 씨는 “큰 아이가 ‘엄마는 몸이 약하니까 나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빠랑 모시고 살 거다’라고 하더라. 말만해도 고마웠다. 기특한 생각을 한다는 게”라고 감동했다.

가족이 된지 어느덧 10년. 아픈 며느리를 보면 시어머니는 가슴이 저릿하다고.

시어머니는 “(며느리한테 일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머니가 힘든데 그래도 제가 해요’라고 한다. 그래서 제가 며느리를 예쁘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은진 씨는 “어머님이 저한테 해주시는 것만큼 제가 어머님께 못해 드린 것 같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어머니는 “그런 마음먹지 말고 몸이 나을 생각만 해라.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말고”라고 그를 걱정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