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프리미어 상영 확정→변칙개봉 논란

영화 2020. 08.15(토)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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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변칙개봉 논란에 휩싸였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5일 “‘테넷’이 오는 22일과 23일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테넷’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다. 수차례 개봉 연기 끝에 한국을 비롯한 24개국에서 북미보다 오는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기로 했다.

배급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시장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놀란 감독이 한국에서 이미 안전하게 극장 상영이 재개됐음을 주목해 ‘테넷’을 그 어떤 나라에서보다도 한국에서 먼저 선보이기를 바랐기에 전 세계 최초 프리미어 상영 국가로 한국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호주에서도 정식 개봉에 앞서 22, 23일 프리미어 상영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테넷’이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이라는 이름으로 유료 시사를 열게 되면서 ‘변칙’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앞서 개봉한 영화로선 흥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주말 스크린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 ‘테넷’보다 한 주 앞서 개봉되는 영화는 ‘국제수사’ ‘69세’ ‘남매의 여름밤’ 등이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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