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김지훈, 키 플레이어로 활약…이준기 '신분세탁'의 비밀

방송 2020. 08.14(금)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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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김지훈이 '악의 꽃'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에서 김지훈은 백만우(손종학)-공미자(남기애)의 친아들인 백희성 역을 연기한다.

백희성은 도현수(이준기)의 과거 비밀을 쥐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살인사건 용의자로 수배중인 도현수는 현재 백희성으로 신분 세탁해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다.

진짜 백희성(김지훈)은 현재 혼수상태다. 15년 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져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악의 꽃' 6회에서는 과거 백희성과 도현수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백희성이 늦은 밤 빗길에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는데, 그 피해자가 도현수였다. 도현수는 바닥에 쓰러져 고통스러워했다.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도현수는 돈 때문에 자기를 죽이려는 친구를 피해 급하게 도망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미 칼에 찔렸던 터라 더욱 고통스러워했다.

백희성은 도현수를 걱정하며 "괜찮냐. 빨리 119를 부르겠다. 병원으로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도현수는 백희성의 손을 꼭 잡고 "병원 안돼"라며 힘겹게 말했다.

교통사고 전 백희성의 통화 내용도 의미심장하다. 백희성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힘들어도 직접 마주할거다. 그 사람 어때 보였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도현수의 과거. 그 중심에는 진짜 백희성이 있다. 미스테리한 두 사람의 관계, 그리고 백희성의 숨겨진 사연까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악의 꽃'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악의 꽃'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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