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전미경 선수, 장윤정·김규봉 감독 폭언+폭행 폭로 “헬멧으로도 때려”

방송 2020. 08.11(화)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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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PD수첩’ 故 최숙현 선배 전미경 선수가 장윤정, 김규봉 감독의 폭언 및 폭행을 폭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전 경주시청팀 전미경 선수가 故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전미경 선수는 장윤정 선수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에게 다가오더니 헬멧이 비뚤어질 만큼 머리를 때리더라. 딱 맞고 헬멧을 풀어서 뺐다. 정확하게 ‘이 일 때문에 때렸어’라고 이야기를 안해줬다”라면서 때리는 이유도 모른 채 맞았다고 밝혔다.

장윤정 선수의 괴롭힘이 1년 동안 이어지자 결국 전미경 선수는 경주시청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김규봉 감독이 폭력을 행사했다.

전미경 선수는 “(김 감독이) 시계 풀어서 저에게 던지더라”라면서 “화가 나니까 멱살을 잡아 흔드시더라. 때리려고 손까지 올렸다. 차에서 저를 끄집어 내린 후 무릎 꿇게 만들고 나서야 일이 끝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PD수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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