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안나, 입장 표명에도 악플…캡처 후 스토리 박제

방송 2020. 07.07(화)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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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천안나가 학교폭력 루머 글을 저격했다.

천안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항공 블라인드에 게재된 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계속된 악플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천안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루머의 시작을 항공 블라인드라는 익명성이 보장된 앱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글쓴이는 글 어디에도 본인이 직접 피해를 입은 사실은 없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저에 대한 악의적 목적을 가지고 자극적이고 과장된 표현으로 쓴 글”이라며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에 쓰인 행위를 일체한 적 없고 후배라는 이유만으로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괴롭힌 사실이 없다”라며 “학교 과 특성상 선후배간 분위기가 다소 엄격한 면이 있고 선후밴간 안좋은 루머들이 기존에도 일부 있었기에 사실이 아닐까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저는 절대 그런 행동들을 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천안나는 학폭 논란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자 학과장이었던 교수님으로부터 “돕겠다”라는 연락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방송 시작 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논란이 있었음에도 적극 해명을 하지 않았던 이유로 “프로그램 전 출연자 비공개가 원친이었고, SNS는 비활성화된 상태라 개인 입장문을 낼 수 없었다. 방송사와 지인 쪽에서 해명해줬지만 자극적인 내용만 기사화됐다”라며 “제작진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기에 프로그램에 피해를 입혔다는 생각이 들어 전면에 나서 소란을 피우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논란 이후 천안나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현재까지도 치료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악의적 목적으로 대중을 선동하는 글 자체만으로도 법적 처벌이 가능하다”라며 “증거는 모두 수집된 상태이며 법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수사가 진행되면 루머들이 거짓인 것과 이런 일을 저지른 사람들 역시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신을 천안나의 학교 후배라고 소개한 뒤 천안나의 막말과 인격모독에 자퇴를 한 동기가 있다고 밝혀 방송 전부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논란이 일자 ‘하트시그널3’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천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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