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사이코지만 괜찮아' 배해선, 서예지에 "엄마야…널 기다렸다"

방송 2020. 07.05(일)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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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가 불현듯 떠오른 엄마에 대한 기억에 혼란스러워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제 6장 푸른 수염의 비밀’ 부제로 그려져 고문영(서예지)이 뜻하지 않게 트라우마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문영은 동화구연을 앞두고 병원에 있던 중 낯선이가 자신을 엿보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낯선이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그를 쫓던 중 고문영과 마주친 강은자(배해선)는 “뭘 놀래?”라며 “벌써 잊었냐. 엄마다”라고 다가갔다.

이에 놀란 고문영은 말을 잇지 못했고 강은자는 “내가 여기서 널 얼마나 기다렸다고. 안본 새 많이 말랐네. 그래도 엄마한테는 내 딸이 제일 예쁘다. 왜 아무 말이 없나. 그깟 성형 좀 했다고 엄마 못 알아보는 거냐”라고 말을 이어갔다.

고문영은 “진짜 엄마냐 진짜 돌아온거냐”라고 당황해하자 강은자는 “공연 한 달 하고 돌아왔다고 못 알아보는 거냐. 여기서 완전 네 스타일인 남자 하나 찜해 놨다. 엄마 말 안 들어서 손해볼 것 없을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문영은 “이런 미친”이라며 흥분했고 이를 발견한 문강태(김수현)가 상황을 급히 수습하고 강문자를 데려갔다. 알고보니 강문자는 망상에 빠진 환자로 남편 없이 힘들게 키운 외동딸이 있었는데 몇 개월 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 그러나 딸이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환자로 밝혀졌다.

하지만 고문영은 강문자와의 만남 이후 “엄마야”라는 환청에 시달렸고 급기야 동화구연 도중 들려오는 목소리에 소리를 질러버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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