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구호인, 故구하라 모친 장례식장서 폭언…부친 “친권 포기하고 이제 와서”

방송 2020. 04.01(수)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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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한숙인 기자] ‘실화탐사대’는 故구하라 오빠 구호인 씨가 출연해 엄마에 관한 끔찍했던 기억을 토로했다.

4월 1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구호인은 어린 시절 집을 나간 후 한 번도 떠올리지도 떠올릴 수도 없었던 엄마가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후 장례식장에 나타났다며 이해할 수 없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구호인은 “진행하는 분한테 상주복을 달라고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까지 부모님의 역할을 한 적도 없는 사람이 동생 지인들 앞에 나가서 자기가 상주라고 한다는 거는 절대 용납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상주복을 용납할 수 없었어요”라며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엄마를 불러내 대화를 나누던 중 구호인 씨는 엄마의 핸드폰 불빛이 계속 켜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혹시 녹음하고 있냐”라고 물었더니 엄마가 “그렇다. 나중이 딴 말할 까봐 그랬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엄마는 구호인 씨에게 손가락질 하면서 “구호인 너 나중에 후회할 짓 하지마라”라며 말하고 차갑게 돌아서서 갔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친권 다 포기하고 나 몰라라 이렇게 생활한 사람이 이제 와서 자식 피 빨아 먹는 거지 뭐겠어요”라며 “만약 하라가 빚이 있는 채로 죽었어요. 그랬을 때는 자기가 내줘요? 아니잖아요”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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