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VS.] 가장 보고 싶은 영화 ‘기생충’→‘작은아씨들’, 2020 아카데미 위력

영화 2020. 02.14(금)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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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한숙인 기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 ‘기생충’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혔다.

지난 13일 온라인 조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4%로 영화 ‘기생충(16.4%)’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 시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10일 국내에서 재개봉됐다.

한국 영화 최초로 6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것은 물론 비영어권 영화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은 현재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재개봉 이후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작은 아씨들(14.3%)’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경쟁작이었던 ‘작은 아씨들’은 전 세계 흥행 수익 2억 달러를 기록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12일 개봉 이후 관객 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작은 아씨들’은 세계 각종 영화제에서 의상상을 수상해 주인공들의 우아한 의상 역시 영화를 꼭 봐야 할 이유로 꼽히고 있다.

근소한 차이로 ‘정직한 후보(13.8%)’가 3위에 올랐다. 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과 비리가 일상인 국회의원이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겪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이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코믹물에서 라미란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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