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김건모, 15일 경찰 출석…GPS·진술 파악 [종합]

가요 2020. 01.15(수)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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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심솔아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가 15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에게서 진술 받은 것과 김건모의 진술을 종합하여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김건모는 15일 오전 10시 23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앞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해 12월 6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불거졌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건모가 2016년 유흥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지난해 12월 9일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김건모 측은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14일 A씨를 불러 조사했다. 이후 16일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지난 8일에는 김건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차량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경찰이 압수수색한 김씨 차량은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2016년 8월에도 탔던 차량이다. 경찰은 이를 파악해 과거 유흥업소에 방문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또 A씨의 진술과 김건모의 진술을 대조해 사실 관계를 따질 예정이며 '가세연' 측이 주장한 회유, 협박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현재 김건모는 성폭행 및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오전에 시작된 조사는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김건모가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더셀럽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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