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갤러리 측 "첸, 함께 할 자격 없어…퇴출 요구"

가요 2020. 01.15(수) 15:01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엑소 첸이 결혼 발표한 가운데 ‘첸 퇴출’이 또 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첸은 지난 13일 엑소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다.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되었다”라고 결혼 계획과 함께 예비아빠가 된 소식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다”라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해 '옵세션(Obsessio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엑소이기에 갑작스러운 첸의 고백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온갖 추측들이 난무한 가운데 ‘이해한다, 축복한다’라며 응원하는 입장과 달리 일각에서는 ‘무책임하다. 배신감든다’라며 ‘탈덕’ ‘탈퇴’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엑소 팬 갤러리 측은 15일에 ‘EXO 첸 지지 철회 및 탈퇴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멤버 첸의 선택을 지지하지 않으며 EXO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부당함을 느끼고 탈퇴를 요구한다”라며 “오늘부로 첸의 모든 활동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더셀럽 포토
이하 EXO 첸 지지 철회 및 탈퇴 요구 성명서 전문

다음 EXO 팬들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입니다.

멤버 첸의 선택을 지지하지 않으며 EXO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부당함을 느끼고 탈퇴를 요구합니다.

그룹 EXO는 데뷔 이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팬과 멤버들이 함께 지켜온 이름이며 앞으로 첸은 함께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여 오늘부로 첸의 모든 활동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합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를 빠른 시일 내에 요구하는 바입니다.

2020년 1월 13일

#CHEN_Out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