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정치합시다’ 홍준표 “탄핵 당시 반대… 보수 분열은 탄핵 때문”

방송 2019. 11.22(금)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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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정치합시다’에서 홍준표가 보수 진영 분열의 요인을 탄핵이라고 주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1 시사프로그램 ‘정치합시다’에서 최원정 아나운서는 홍준표에 “만일 보수통합을 그리게 된다면 어떠헥 그림을 그리실 것 같느냐”고 물었다.

홍준표는 우선 “보수 진영이 분열된 것은 탄핵 때문”이라며 “보수 우파 진영에서 탄핵의 책임 없이 자유로운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깜짝 재치를 발휘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홍준표는 경상남도 도지사를 맡고 있어 정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

홍준표는 “그때 전화가 오면 절대 탄핵을 반대했었다. 탄핵을 해선 안 되고 중립적인 총리를 세워놓고 임기까지 지켜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을 떼고 헌정 중단이 되어선 안 된다고 국회의원들한테 얘기를 다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 우파 진영이 분열된 게 이 탄핵”이라고 한 번 더 강조하며 “탄핵을 찬성한 사람이나 반대한 사람이나 하등 다를 바가 없다. 찬성해서 배신했다? 반대하면 온몸을 던져서 막았어야했다. 막지 못한 사람이나 찬성한 사람이나 비겁하기는 똑같다”고 비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정치합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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