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조국 특별취재팀서 법조팀 배제? 사실 NO"

방송 2019. 10.11(금)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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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KBS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조국 장관 및 검찰 관련 보도를 위한 특별취재팀’과 관련한 설을 부인했다.

KBS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일 배포한 KBS 보도자료와 관련해 일부 매체에서 ‘조국 장관 및 검찰 관련 보도를 위한 특별취재팀’에서 법조팀을 배제하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배포된 보도자료 내용 중 ‘특별취재팀은 통합뉴스룸 국장 직속으로 법조, 정치, 경제, 탐사 등 분야별 담당기자들을 망라하여 구성해, 국민의 알권리와 진실에 기반한 취재와 보도를 계속하겠다’고 명시된 부분을 언급하며 “법조팀을 보강한 특별취재팀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부의 잘못된 해석을 KBS의 입장으로 왜곡해 보도하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KBS는 “일부 매체에서 어제(10일) KBS가 마치 회사 입장을 발표한 것처럼 보도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입장을 내놓은 것도 없고 여러 입장 중 하나가 외부로 흘러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보도에 대해서는 정정 보도를 요청했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 적절한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한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김경록 차장 인터뷰 녹취를 공개하며 KBS 인터뷰 누락과 KBS 검찰 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이후 KBS는 9일 자체 조사위원회를 구성, 진상 조사를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취재팀을 꾸려 조국 장관 및 검찰 관련 취재와 보도를 담당하겠다고 알렸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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