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공효진·채영 ‘블루블랙’, 2019 가을 헤어컬러 톤다운 염색

트렌드 2019. 09.16(월) 12:27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설리 ‘핑크’, 태연 ‘머쉬룸 블론드’ 등 밝고 화사한 컬러가 2019 SS 시즌을 장악했다면 하반기인 FW 시즌은 차갑지만 쿨한 블루블랙에 주목해야 한다.

9월에 들어서마자 닥친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몸에 체감되는 가을이 빨라지면서 이미지 변신의 가장 강력한 키워드인 헤어 컬러에 관한 관심이 높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기본인 브라운 계열은 여전히 다수의 선택을 받지만 얼리어댑터의 선택은 블루블랙이다.

트렌드 흐름의 선두주자인 국내 대표 얼리어댑터 패피 공효진은 지난 5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차분한 베이지 계열의 페미닌 원피스에 블루블랙으로 염색한 부스스한 헤어를 해 특유의 쿨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트와이스 채영의 헤어컬러는 블루블랙의 정석이다. 채영은 검은 눈동자와 같은 차가운 블루블랙으로 염색해 도자기 같은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가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효과를 냈다.

톤다운 컬러로 브라운톤의 헤어 컬러도 무난하지만 쿨톤의 피부를 가졌다면 블루블랙으로 염색하는 것만으로도 얼리어댑터 대열에 설 수 있다.

더셀럽 포토
올가을 블루블랙 염색의 소울메이트는 웨이브다. 웨이브는 블루블랙 특유의 차가운 느낌을 중화하는 효과를 내 자연스러움을 선호하는 최근 흐름에 부합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을 느낌과 잘 맞아 블루블랙 염색을 한다면 웨이브 펌은 필수다.

공효진은 롱 레이어드 내추럴 히피펌을, 채영은 단발 C컬펌을 해 블루블랙으로도 ‘무심한 듯 시크’한 헤어스타일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공효진과 채영의 헤어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블루블랙 롱 레에어드 C컬펌’을 시도하면 된다. ‘블루블랙 롱 레이어드 C컬펌’은 블루블랙 컬러로 톤 다운해 유니크함을 살리고 다소 단조로운 헤어컬러를 보완할 수 있는 레어어드 C컬펌으로 마무리한 스타일이다. 블루 외에도 바이올렛과 블랙의 혼합색도 어울린다.

쟈끄데상쥬 옥수점 예슬실장은 “블루블랙은 피부가 하얗거나 얼굴에 홍조가 살짝 있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반면 얼굴이 어둡거나 볼륨이 없으면 블루블랙 염색은 피해야 한다. 색상이 단조롭기 때문에 무거운 일자보다는 레이어드를 준 C컬이나 웨이브 스타일이 어울리니 매치해서 디자인하는 것이 좋다. 머릿결이 많이 상했을 경우에 보완하기도 좋은 컬러”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쟈끄데상쥬 제공]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