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 이야기’ 수원 개성 편, 왕건왕릉 석실·왕건 좌상 공개

방송 2019. 09.12(목)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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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두 도시 이야기’에서 수원과 개성의 닮음과 다름을 이야기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프로그램 ‘두 도시 이야기’에서는 수원 개성 편이 그려진다.

‘두 도시 이야기’는 2018년 추석특집으로 맛의 두 도시 ‘서울과 평양’ 편, 2019년에는 설 특집으로 항구의 두 도시 ‘속초와 원산’ 편을 공개했으며, 오는 추석에는 세 번째 시리즈로 역사의 두 도시 ‘수원과 개성’편을 방송한다.

500년 고려의 도읍지였던 ‘개성’, 조선의 개혁군주 정조의 꿈이 담긴 도시 ‘수원’. 수원과 개성 두 도시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성곽의 도시, 조선 시대 유수부가 있었던 도시란 공통점이 있다. 또한 수원과 개성에는 상인의 DNA가 있다. 개성은 송상이라고 불리는 개성상인들이, 수원은 정조의 상업장려로 예부터 상업 도시로 성장했다. ‘왕의 도시’, ‘상인의 도시’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역사 강사 최태성, 방송인 장성규가 수원과 개성 두 도시의 다름과 닮음을 이야기한다.

1부 ‘왕의 도시’ 편에서는 전 세계에 ‘KOREA’를 알린 고려, 그리고 ‘왕건왕릉’ 석실과 ‘왕건 좌상’을 공개한다. 2013년 개성 성곽을 비롯해 고려 궁궐터 만월대, 개성 첨성대, 개성 남대문, 고려 성균관, 선죽교와 표충비, 숭양서원, 칠릉군과 명릉군, 공민왕릉 그리고 왕건왕릉까지 12개의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300여 채의 한옥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한옥보존지구와 함께 12개의 ‘개성역사유적지구’의 오늘날의 모습은 어떨까. 고려의 시조인 왕건의 묘실 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 고려 시대 유물과 벽화들을 확인하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상으로 제작된 ‘왕건 좌상’을 공개한다.

2부 ‘상인의 도시’ 편에서는 역사상 유일하게 왕이 만든 시장에서 자리 잡아온 수원의 상인들과 개성 고려 인삼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개성상인들의 흔적을 찾아 가본다.

‘두 도시 이야기’는 12일, 13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JTBC '두 도시 이야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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