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60일, 지정생존자' 이무생 "손석구와 농구신, 3시간 동안 촬영"

인터뷰 2019. 08.22(목)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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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이무생이 '60일, 지정생존자'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무생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셀럽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무생은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갈린 차영진(손석구), 김남욱(이무생)이 농구 대결 후 의견을 조금씩 좁혀가는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처음에 두 사람이 '한판 붙자'라고 하면서 대판 싸울 것 같이 나가지 않냐. 농구를 하는 장면으로 전환되는 부분이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다. 더군다나 두 사람이 의견이 대립된 안건이 '차별금지법' 아니냐.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격한 싸움신보다는) 그런식으로 푸는 방법이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며 "그리고 농구를 끝내고 나서 두 사람이 다시 '차별금지법'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장면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실제 촬영 현장은 어땠냐는 물음에 "날씨가 엄청 더운 날 촬영했다. 옷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나더라. 여러 시도를 하면서 촬영을 하다보니까 그 농구신 촬영만 3시간 정도 걸렸다"고 털어놨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두 사람 모두 남다른 농구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무생은 "농구를 좋아한다. 대학교 때까지 농구를 했었다. 선수 출신까지는 아니지만 작은 대회에도 나가서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손석구 배우도 워낙 농구를 좋아하기도 하고 잘한다. 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농구 시합을 했다. 오랜만에 농구를 해서 그런지 둘 다 불타올랐던 것 같다. 최선을 다했다"며 웃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전국기준 6.2%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제공, tvN '지정생존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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