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김창주, 골든벨 실패… 시공간 영역의 경계 “사건의 지평선”

방송 2019. 08.18(일)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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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도전 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에 도전한 김창주 학생이 결국 실패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서는 골든벨에 도전하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김창주 학생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후의 1인으로 남게 된 김창주 학생은 49번 문제에서 당황함을 표했다.

49번 문제는 경상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활약하면서 일본군에게 타격을 준 의병을 맞추는 문제였다. 김창주 학생은 “도저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며 신돌석을 정답으로 제출했다.

김창주 학생은 “집이 포항이라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영덕 부근에서 ‘신돌석 장군 생가’를 본다. 1학년 때 신돌석 장군 관련 백일장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신돌석 장군이 의병장이었다고 말씀을 하셨었다”며 정답을 신돌석으로 적은 이유를 설명했다. 49번의 문제 정답은 신돌석이었다.

50번 문제에서 김창주 학생은 골든벨 문제로 ‘도’를 선택했다. 그는 “학교 학생들을 대표해서 나온 만큼, 열정을 담아 가장 첫 번째 문제인 ‘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50번 문제는 블랙홀과 관련된 문제였다.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이 그 외부에 영향을 줄 수 없는 시공간 영역의 경계를 일컫는 말을 맞추는 문제에 김창주 학생은 정답으로 ‘엣지 홀’을 적었으나 정답은 ‘사건의 지평선’이었다.

결국 골든벨을 울리지 못한 김창주 학생은 “‘나도 저기 있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울리지 못한 건 아쉽지만 만족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도전 골든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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