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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공포의 치과의원, 치아 모두 갈린 80여 명 환자들
2019. 07.12(금) 21:14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이원선 기자] ‘궁금한 이야기Y’가 공포의 치과의원을 조명했다.

1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 치과의사의 수상한 진료, 그 진실을 찾기 위한 환자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지난달, 한 치과병원을 인수하여 자신의 병원을 처음 개원한 김 원장. 새로운 시작으로 기대에 부푼 그는 병원에 온 첫 환자를 진료하다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김 원장에게 병원을 양도한 추 원장에게 치료를 받아온 환자의 치아 상태가 너무나 이상했기 때문이다.

8개에서 20개의 치아를 뿌리 가까이 갈은 뒤, 모두 철심을 박고 크라운을 씌우는 치료를 한 환자. 보통 이런 보철 치료는 교통사고 등 큰 상해를 입은 환자가 하는 치료라 1년에 한 번 정도 볼 수 있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한다. 더욱 이상한 일은 뒤이어 김 원장의 병원에 온 9명의 환자가 모두 같은 모습이었다.

이 상황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던 김 원장은 환자들이 처음 내원했을 때의 사진을 확인해 보았는데 엑스레이 사진을 본 김 원장은 또 한 번 놀라고 말았다. 대부분 스케일링과 레진 등 간단한 치료만 해도 되는 치아 상태의 환자들에게 추 원장이 과잉 치료를 해놓은 것으로 보였다. 도대체 그동안 추 원장의 이 병원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날 ‘궁금한 이야기Y’는 이런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약 80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특히 여전히 많은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추 원장은 여전히 본인의 판단과 진료는 정당했고 자신이 한 일은 모두 환자들을 위한 일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바. 논란의 실태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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