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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VIEW] 아쉬움만 남긴 전소미의 솔로 데뷔, YG에서 덜 된 준비?
2019. 06.13(목) 17:55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전지예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3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자작곡도 포함해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었으나 정작 무대는 선보이지 않았다. “준비가 덜 돼서”라는 이유였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는 전소미의 데뷔 싱글 ‘벌스데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오래도록 기다려 온 솔로 데뷔였지만 준비하는 동안 많은 악재가 겹쳤다.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논란과 YG엔터 세무 관련 문제, 그리고 전날 보도된 그룹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의혹 등이 불거졌다.

이날 전소미는 YG논란이 앨범 준비하는 것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는지 묻자 “데뷔를 오랫동안 준비했다. 저는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 이 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3년 만에 대중들을 만나게 됐는데 너무 떨린다. 보여드릴 모습이 너무 많은 것을 상상하고 생각하면 기대가 된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열심히 준비했다”던 전소미는 신곡 무대를 공개하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가수들이 쇼케이스를 개최할 경우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쇼케이스가 아닌 기자간담회나 음감회로 취재진들과 만난다. 앞서 전소미 측은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했으나 당일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무대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에 관해 전소미는 “저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쇼케이스가 끝나면 연습을 하러간다. 덜 준비된 모습을 보여드리면 아쉬운 무대로 남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시간 데뷔를 기다려온 만큼 굉장히 중요하고 길이 남아야 할 날이기에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었다”라며 “댄서 언니들과 맞춰보기도 했는데 스스로 아쉬웠다”고 전했다.

향후 어떤 무대를 준비 중인지 묻자 전소미는 “지금도 안무가 계속 바뀌고 있고 뮤직비디오를 찍었을 때와 안무가 바뀐 상황이다. 심지어 최근까지도 재녹음을 했다”라고 답했다.

언제쯤 제대로 된 무대를 선보일지 묻자 그는 “토요일이 첫 방송이다. 그때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준비한 솔로 데뷔였으나 아쉬움만 남겼다. 열심히는 했으나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말한 전소미가 이틀 후에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의문을 자아낸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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